칠곡군,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이색홍보 눈길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칠곡군,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이색홍보 눈길

페이지 정보

윤광석 작성일19-09-05 15:59

본문

[경북신문=윤광석기자] 칠곡군은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 이색홍보와 함깨하는 홍보로 국민들에게 축전을 알리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축제 공식 포스터와 같은 계열의 와인색 홍보티를 입고 근무하거나 야구장, 기차역 등 인파가 많은 곳에서 현장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축제 D-DAY 릴레이 홍보를 비롯해 낙동강 대축전 스팟광고 공유 등 SNS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낙동강 대축전 홍보의 포문은 칠곡군 공직자가 가장 먼저 열었다. 공직자들은 지난 2일부터 낙동강 대축전의 주제와 날짜가 적힌 와인색 티를 입고 근무하며 민원인을 대상으로 축제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외부 출장이나 타 시·군 방문 시에는 공직자들이 홍보티를 입고 전단지를 돌리며 구전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백선기 군수도 셔츠와 넥타이 대신에 축제 홍보티를 입고 외부 행사에 참가하거나 낙동강 대축전 D-DAY를 알리는 이색 홍보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며 축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칠곡군 공직자는 대구역, 동대구역, 삼성라이온즈파크, 창원NC파크 등 인파들로 붐비는 곳에는 어김없이 와인색 홍보티를 입고 전단지를 돌리고 있다. 프로야구 중계에 낙동강 대축전 노출을 위해 이색적인 방법도 동원되고 있다.
   특히 백선기 군수로 시작된 D-DAY 릴레이 홍보에 축제와 관련된 지역 주민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칠곡군민뿐만 아니라 D-DAY 릴레이 홍보에 인기가수 에일리,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등도 동참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낙동강 대축전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전국 대학생 평화광고 공모전 수상작을 편집해서 만든 30초 분량의 축제 스팟 광고를 SNS에 공유하는 온라인 홍보에도 주민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칠곡군은 축제를 상징하는 와인색으로 물들고 있고 칠곡군민은 전국 유일의 호국평화 축제를 개최한다는 큰 자부심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축제장에 오셔서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은 다음달 11일 부터 13까지 3일간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칠곡, 평화로 흐르다'란 주제로 '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된다.
윤광석   ionews@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